[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립도서관(무등)은 여름방학을 맞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미국문화 및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엉클샘 여름 독서캠프’를 준비했다. ‘엉클샘 여름 독서캠프’는 시립도서관과 주한 미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독서캠프는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골든벨 형식의 퀴즈 배틀 △미국 관련 퀴즈쇼 △팝업북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미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상설 프로그램으로 △엉클샘·성조기 그려보기 △엉클샘 여름독서캠프에 소감 남기기 등 영어와 미국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립도서관 내에서 운영된다.사전 접수가 필요한 일부 프로그램(스토리텔링, 미국 관련 퀴즈쇼, 팝업북 만들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문의는 시립도서관 내 아메리칸 코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립도서관(무등)은 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독서클레이, 그림책으로 배우는 우리문화, 동화 구연 프로그램 등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민간의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29일 외국인에게 영광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외국인들에게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 4회 영광 갯벌 축제’및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22일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된 팸투어는 미국, 일본, 중국에서 온 90명의 외국인들과 만남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오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미르 낙농체험마을에 도착해 먼저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우유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평소 맛있게 먹기만 하던 치즈를 직접 만져보며 만들어 보니 외국인들은 아이들처럼 마냥 좋아했다. 특히, 치즈를 반죽해 보자기 모양으로 만들어내고,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내는 것등이 신기한듯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오후에는 ‘숨쉬는 갯벌, 아름다운 추억!’이란 주제로 제 4회 영광갯벌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 해수욕장을 방문했다.갯벌에서 펼쳐지는 닭싸움, 멀리뛰기, 장어잡기 행사 등에 참여한 외국인들과 만남 봉사자들은 천연 갯벌의 머드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면서 온 몸에 갯벌을 바르거나 갯벌 속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제펜싱연맹(FIE)이 펜싱대표 팀 신아람 선수에게 특별상을 주기로 결정했지만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 ‘안 주느니만 못 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1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런던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IE가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26·계룡시청)에게 그의 스포츠맨 정신을 높이 평가해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신아람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의 형태나 수여 방법은 차후 논의하기로 했다.FIE는 특별상을 주는 배경에 대해 “(오심논란은) 여러 문제가 겹친 어쩔 수 없는 사건이었다. 신아람이 보여준 스포츠맨십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FIE 회장과 사무총장을 만나서 논란이 된 시간계측 등의 실수를 인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아람은 특별상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지긴 어려울 것 같다며 판정이 오심이라고 믿기 때문에 경기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신아람의 특별상거부는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의 의사와도 배치되는 것이다.앞서, 지난 31일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아람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이 투자한 의류업체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순관 판사 31일 비의 횡령 의혹을 퍼트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의류사업가 이 모씨에 대한 공판에서 비를 검찰 측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 모씨는 2010년 3월 비가 의류업체 J사 대표이사와 공모해 가장납입 등 방법으로 회사 공금 46억여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을 일부 기자에게 유포해 기사화하게 한 혐의로 고발돼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같은 해 12월 말 비의 가장납입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법원은 곧 비가 근무하고 있는 군부대에 증인 소환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소환장을 받은 증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석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비는 이 사건의 다음 공판 예정일인 오는 9월 11일 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횡령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농협중앙회·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31일 오전11시 서울시립 마포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계란 전달식’을 갖는다. 서울시는 양계 농가에서 직송된 신선한 계란 35만개를 25개구에 설치된 노인·아동 무료급식소 222개소 26,874명에게 계란 1일 1개씩 13일분에 해당하는 계란을 무료로 전달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계란가격 폭락(30%)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계란 공급과잉으로 값이 떨어져 산란계 사육농가는 생산원가(120원/개)에도 못 미치는 가격인 개당 81원으로 출하되고 있으나, 양계 농가들은 장기간 손해를 감수 하면서도 우리의 중요 먹거리를 생산 중이다. 계란가격은 전년대비 5월에는 17%, 6월 23%, 7월 현재 30%로 장기간 하락하고 있어 농가의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계란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산란계사육수가 급증하면서 계란 공급이 증가하였고, 경비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방학 등으로 수요가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농협중앙회는 이번행사로 장기간 계란 가격하락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티아라 화영이 퇴출이 결정된 가운데 만화가 이말년이 쓴소리를 해 화제다. 만화가 이말년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XXX들아 너희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짜증 나네라는 글을 올렸다.이말년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티아라 때문에 올림픽 기사가 약간 묻히는 것은 사실이다”, “SNS에서 티아라를 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말년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조건 없이 화영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화영의 탈퇴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당사자인 화영은 김 대표의 발표 후 1시간 뒤인 2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다.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27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화영이 갑자기 무대 못 오르겠다며 돌발 행동을 했다”면서 “이것을 포함해 돌출행동이 수십 가지가 넘는다”고 추가로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개설해 화영 왕따설의 진상을 밝힐 것과 티아라 해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티아라 은정이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29일 외국인에게 영광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외국인들에게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 4회 영광 갯벌 축제’를 알리고,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22일에 이어 실시된 팸투어는 미국, 일본, 중국에서 온 90명의 외국인들과 만남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오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미르 낙농체험마을에 도착해 먼저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우유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평소 맛있게 먹기만 하던 치즈를 직접 만져보며 만들어 보니 외국인들은 아이들처럼 마냥 좋아했으며, 치즈를 반죽하며 보자기 모양으로 만들어내고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내는 것 등을 보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오후에는 ‘숨쉬는 갯벌, 아름다운 추억!’이란 주제로 제 4회 영광갯벌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 해수욕장을 방문했다.갯벌에서 펼쳐지는 닭싸움, 멀리뛰기, 장어잡기 행사 등에 참여한 외국인들과 만남 봉사자들은 천연 갯벌의 머드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면서 온 몸에 갯벌을 바르거나 갯벌 속으로 뛰어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런던 올림픽 메달 순위에서 한국이 현재 4위를 차지하며, 순항중이다. 30일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 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금메달은 공기소총 10m의 진종오가 차지했다. 이어 자유형 4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남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과 유도 66㎏급의 조준호가 얻은 동메달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강’이라는 여자 양궁의 명예를 보여주며, 대회 7연패라는 대업을 세운 여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이 소중한 금메달을 추가했다. 북한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영국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6위라는 성적을 거뒀다.한편,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선전중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판 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영화 도둑들이 개봉 첫 날 1위를 차지해 무서운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감독 최동훈)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43만 66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만 2477명, 스크린수는 891개다.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기록으로,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44만 996명의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2위로 제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배우 김윤석과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이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같은 기간 19만 495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19만 8002명을 기록했다.도둑들은 개봉 전 실시된 시사회를 통해 호평이 이어졌으며, 네티즌들은 실시간 SNS를 통해 2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봤다. 또 보고 싶다 최근 나온 한국영화 중 최고다 배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방송 시간대가 변경됐다.7월2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약 2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주에 이어 및 편성되는 무한도전은 오후 4시 5분부터 10분 확대 편성되어 9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40분부터는 박태환이 출전하는 ‘런던 올림픽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이 중계 방송된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 MBC 편성이 확정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 음악중심-오후 4시 5분 무한도전-오후 5시 40분 박태환 선수 예선경기”라는 글을 올렸다.무한도전 시간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간 변경? 그래도 더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무한도전 시간 변경? 아쉽지만 기대되는 걸로~”, “무한도전 시간 변경됐지만 볼 수 있는게 어디야!”, “무한도전 보고 올림픽도 보는걸로“등의 반응을 보였다.